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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장의 쉬운 정책설명29

사무실 뒤곁에 텃밭을 만들었어요. 사무실 뒤곁에 텃밭을 만들었어요. 재미삼아 하는 거지만 나무도 심고, 꽃도 심고, 고추, 오이, 수박, 호박, 상추 다양하게 심어봤어요. 청양 고추예요. 4개만 심으면 우리 가족을 실컷 먹는답니다. 작년에도 4그루만 심었었거든요. 방울토마토예요. 방울토마토도 4그루 심었어요. 작년기준입니다. 돌들이 많지요. 보이는데로 치우는데도 애초에 자갈밭이라 자갈들이 많아요. 그래도 작년에 농사가 잘 됐었거든요 상추는 미리 심었었는데 잘 크고 있답니다. 이건 아마도 오이일거 같아요. 여러개를 사다보니 어떤 농작물인지 헷갈리긴 했지만, 산 갯수로 짐작해보건데 오이일겁니다. 초보 농사꾼의 무지입니다. 이건 호박이예요. 아니 수박인가? 헷갈립니다. 이게 수박인가봅니다. 하여간 물을 잘 줘보면 알겠지요. 수확할때 수박이 달.. 2023. 5. 13.
아들딸과 함께 집에서 2차를 했어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학에 다니는 아들딸이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겠다고 집에 왔네요. 기특해서 저녁식사는 아이들 좋아하는 갈비집에 실컷 사먹이고 2차는 집에서 하자고 하여 집에 와서 마른안주중 최고인 멸치와 과일을 꺼내 2차 시작했어요. 아이들은 얼굴은 보이지 않게 해달라고 해서 얼굴은 가렸어요. 2차 안주로는 멸치에 고추장이면 안주로 최고지요. 냉장고에 있는 사과, 천혜향, 참외를 꺼내 깔끔하게 접시에 담아봤어요. 배부르지만 과일을 좀 먹어줘야. 개운하지 않겠어요? 아이들이 아빠의 포즈요청에 부끄러워 하면서도 잘따라하네요. 이런게 행복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은 뭔가 조금 부족한가봐요. 배민을 뒤적이더니 주문을 시키고는 아빠 카드 달라네요.ㅎㅎㅎ 요즘 아이들은 이런 음식을 주고 먹나봐요. 사이버 .. 2023. 5. 8.
꽃이 가득한 청양 안심사에 가봤어요. 가끔 울적하거나 심란한 마음이 들때마다 찾아가 기도하는 청양 안심사에 가봤어요. 봄에 너무 아름다운 사찰이랍니다. 사찰 입구부터 꽃들로 가득합니다. 안심사 산신각 올라가는길은 꽃길입니다. 정말 극락에 온듯한 기분이었어요. 꽃 너무 이쁘지요. 마음을 내려놓으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항시 감사하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2023. 5. 2.
텃밭에 상추를 심었어요. 어설픈 농부가 봄이 되어 첫 농작물을 심었어요. ㅎㅎㅎ 거창하지요. 아직 방울토마토나 청양고추를 심기에는 조금 춥다고 해서 먼저 꽃 상추먼저 심었네요. 3모종에 천원씩 하길래~~ 하나 사기가 그래서 3모종 3판을 사와서 여기 저기 심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심어놓으면 살까?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작년에도 심자마자 축 늘어져서 농사 망친줄 알았는데 잘 살아서 실컷 먹었습니다. 축 늘어졌던 상추가 살짝 힘이 들어간것을 보니 뿌리를 잡았나 봅니다. 다행이예요. 꽃 상추가 잘 자라서 수확해서 먹는 모습도 꼭 찍어서 보여드릴께요. 좋은 하루되세요. 2023. 4. 10.
젊은시절 대학동아리 친구들에게 보령 투어 가이드 해줬어요. 30년전 대학동아리 친구들이 보령을 방문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가이드 역활을 해줬습니다. 제 고향이고 제가 지금 살고 있기 때문이죠. 처음부터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두서없이 사진을 올리고 리뷰 해볼께요. 상황원에 무작정 들어와서 친구들과 산책을 했네요. 저는 보령 살면서 상황원 주변만 맴돌았지 처음으로 산책을 해보는거랍니다. 산책을 하다보니 곳곳에 상화원의 시설물에 대한 설명글들이 있었어요. 아마도 다른 지역에 있던 예전의 목재 건축물들을 이곳에 가져와 재현해놓은 것 같더군요. 비상하는 조선말이란 설명뒤에 말 조각상이 있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구요. 사슴 조각상 사진만 있네요. 그래도 올려봅니다. 두서없지만 찍은 사진은 많이 올려볼께요. 상화원은 한국식 전통정원이랍니다. 이날은 날씨도 따뜻하고 너무.. 2023.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