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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 부정맥 환자들이 은근히 많은 걸 알았어. 나도 예외는 아닐거야. 관리해야지.
부정맥 환자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운동 5가지와
운동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을 함께 정리해줄게.
부정맥(Arrhythmia)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이지만,
운동을 완전히 피할 필요는 없어! 오히려 적절한 운동은 심장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단,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자극 없는 강도로 접근하는 게 핵심이야.
🫀 부정맥이란?
심장의 전기신호 전달에 문제가 생겨
심박수가 너무 빠르거나(빈맥), 느리거나(서맥), 불규칙하게 뛰는 상태를 말해.
흔한 부정맥:
- 심방세동(가장 흔함)
- 심실성 부정맥
- 조기박동(PVC)
- 서맥 등
일상생활은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격한 운동은 심장에 과부하를 줄 수 있어 조절이 필요함.
✅ 부정맥 환자가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운동 5가지
① 걷기 운동 (속보)
📌 심폐 순환 개선 + 무리 없는 유산소 운동
- 평지에서 하루 20~30분
- 대화가 가능한 속도로 걷기
- 가볍게 땀날 정도 → 호흡이 ‘약간 빠르다’ 느껴질 정도면 충분
② 자전거 타기 (실내 고정식)
📌 관절 부담 적고 심장 자극 완화
- 실외보다 고정식 자전거 추천 (안전성 ↑)
- 강도는 10분부터 시작 → 점진적으로 30분
- 심박수 110BPM 이하 유지 (개인차 있음)
③ 요가 또는 스트레칭
📌 자율신경 안정 + 혈압 안정화 효과
- 부정맥 유발하는 교감신경 흥분을 줄여주는 운동
- 매일 15~20분
- 호흡과 움직임을 천천히 연결하는 정적 운동 위주
④ 수영 (가벼운 평영 or 물속 걷기)
📌 심장 부담 ↓ + 근육 자극 ↑
- 냉수는 혈관 수축 유발하므로 약간 따뜻한 물에서
-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 필수
- 무호흡 수영은 ❌, 호흡이 편한 스타일(평영, 물속 걷기)만 가능
⑤ 태극권 또는 걷기 명상
📌 마음 안정 + 스트레스 해소 + 순환개선
- 부정맥은 스트레스에 취약 → 느리고 일정한 리듬 운동이 효과적
- 10~20분 정도의 저강도 움직임
- 집중력 ↑ + 불안감 ↓ → 심장 리듬 안정에 도움
⚠️ 운동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
❗ 1) 운동 전 확인할 것
- 의사 상담 필수: 안정형인지, 고위험군인지 확인
- 베타차단제, 항부정맥제 등 복용 중인 경우 약물 영향 체크
- 심박수 측정 앱 또는 워치 사용 권장
❗ 2) 운동 중 주의 증상
- 갑자기 숨이 찬다
- 어지러움, 가슴 두근거림
- 식은땀, 흉통
- 실신 직전 느낌
👉 이런 증상 있으면 즉시 운동 중단 + 휴식 + 필요 시 병원 연락
❗ 3) 운동 강도는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 최대심박수의 50~70% 이내 유지
- 고강도 인터벌, 무거운 중량운동, 복압 강한 동작 ❌
- 숨이 차지 않게,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강도로 설정
❗ 4) 운동 전후 반드시 스트레칭 & 쿨다운
- 심장에 급격한 부하/이완이 발생하지 않도록
- 운동 끝나고 바로 앉거나 눕는 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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